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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14

[프레시안]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이근식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경실련 공동대표 이 시리즈를 쓰는 목적은 현재 세계와 우리나라를 휩쓸고 있는 천박한 자본주의, 천민자보주의를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나는 상생적 자유주의를 제안한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는 당장 눈 앞의 돈만 생각하는 천민자본주의가 초래한 대재앙이다. 이 연재물은 경실련 홈페이지나 프레시안에서 볼수 있음. 이 포스트의 링크는 경실련 홈페이지. [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천민자본주의의 극복을 위하여 [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참다운 이성으로 과학실증주의를 극복하자 [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자유란 무엇인가? [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평등에 관하여 [이근식의 '상생적 자유주의'] 인간의 이중적.. 2012. 10. 19.
[레디앙] 사회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 필자: 주대환 전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 이 글은 아직 배포되지 않은 겨울호에 기고되어 동시 게재됩니다. 필자가 붙인 원제목은 「사회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이며, 1~3장, 4~5장으로 나누어 싣습니다. – 편집자 주 1. 사회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다르다 2. 사회민주주의의 정치철학은 민주주의다 3. 사회민주주의의 경제철학은 실용주의다 4. 사회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을 긍정한다 5. 사회민주주의는 한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 1~3장 사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 4~5장 대한민국을 긍정한다 2012. 9. 18.
[민중의소리][기획연재] 이젠 국유화다 2008년 가을 이후, 우리는 더이상 생산과 분배는 시장에 맡기라는 고전적인 주장을 듣기 어렵게 됐다. 시장주의의 종주국인 미국을 비롯한 세계 3대 경제권의 위기를 목도하고 나서야 새삼 '보이지 않는 손'이란 원래부터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듯, 세계 각국은 케인즈주의라는 낡은 위기 관리 체제로 돌아가려는 듯한 모습이다. 이 낡은 체제가 이미 반세기도 전에 경험한 것처럼 '상위 1%'를 위한 위기 관리 체제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진보진영의 대안은 무엇인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너도나도 '정권교체'를 말하고 있지만, 막상 정치권력을 획득한 이후에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에 대한 언급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은 이미 새로운 길이 놓이게 될 방향을 제시.. 2012. 9. 11.
[레디앙][중남미 신좌파의 특징] 차베스, 모랄레스, 코레아 정부 [중남미 신좌파의 특징①] 차베스, 모랄레스, 코레아 정부 “사회주의도 사민주의도 아닌” [중남미 신좌파의 특징②] 차베스, 모랄레스, 코레아 정부 집권은 온건하게, 변화는 급진적으로 21세기 사회주의, 다른 것과 배울 것 [중남미 신좌파의 특징③] 차베스, 모랄레스, 코레아 정부 “교조적 노동계급 숭배 단호하게 거절” 이 글은 ‘21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라틴아메리카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정치적으로는 민중참여, 경제적으로는 혼합경제, 사회적으로는 서민복지, 문화적으로는 민족정체성, 대외적으로는 대미자주를 강력히 추진하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정부의 담론과 정책을 평가한 것이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해 진보적 정권교체와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한국 진보세력에게 적잖은 시사.. 201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