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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14

[프레시안][기획연재] 우리 눈으로 본 서양근대철학사 이제 한철연과 프레시안이 또 한번 손을 잡고 오는 11월 새로운 주례 철학강좌를 시작합니다. 가 그것입니다. 이 강좌는 데카르트에서 칸트, 헤겔까지 서양근대철학 거장 12명의 사상을 한국인의 주체적 시각으로 재조명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한철연 소속의 철학자 12분이 강의에 나섭니다. 강의는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프레시안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12번의 연속 강의가 끝난 후 강의 내용은 수정ㆍ보완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한철연 철학사 차례 - 우리 눈으로 본 서양근대철학사 - 1부 이성과 경험 1강 근대란 무엇인가? 희극의 재탄생: 베이컨, 갈릴레이, 뉴턴 (11월 10일, 최종덕 상지대 교수) 2강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의심하라 - 근대적 자아의 탄.. 2012. 8. 20.
[mlbpark]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원래 엠엘비팤에 연재했던 글이였으나,이를 묶어 책을 출간하고 지움.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저자이명준 지음출판사바오출판사 | 2012-07-02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이 책은, 미시적인 분석과 저자 특유의 섬세한 통찰을 통해 전투... 2012. 7. 5.
[프레시안]'MB감세'의 그늘 한국 사회가 '좌클릭' 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복지와 사회안전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금을 빠뜨린 복지 논의는 그저 말장난이다. 요컨대 세금을 줄이자는 '감세' 주장은 복지의 적이다. 반대로 세금을 더 확보하자는 주장은 복지의 우군이다. 이는 단지 세금을 늘리느냐, 줄이느냐의 문제만이 아니다.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은 이들이 사회에 대해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느냐'라는 '정의'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은 세금의 총량을 줄였다는 점 외에도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은 이들이 책임을 방기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는다. 은 사회복지세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조승수 의원실과 함께 현 정부의 감세 정책이 지닌 문제점을 살피는 기획을 마련했다. "보.. 2012. 2. 26.
[프레시안]'공공의 눈'과 삼성 '공공의 눈'과 삼성 ① "삼성이 기네스북에 오른 '무재해 사업장?" ② "삼성 에버랜드 사육사의 죽음, 산 자의 예의는 '진실'규명 ③ "삼성, 또 하나의 가족? 치외법권 지대?" ④ "삼성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그린피스와 스위스 NGO 베른 선언이 주관하는 '공공의 눈 시상식(Public Eye Awards)'이라는 행사가 있다. 매년 '수익성'만을 목표로 부도덕한 경영을 해온 기업 및 기업인들을 분야 별로 선정해 '공공의 눈 상'을 수여한다. 이번 '공공의 눈 시상식'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 도쿄전력(TEPCO)을 포함한 6개 기업이 누리꾼 선정 최종후보로 올라 와 있다. 누리꾼들의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바로 가기 : 공공의 눈 시상식) 한국 기업도 여기에 .. 201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