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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26

임대수익률로 보는 부동산 적정가격 우연히 국민TV 라디오에서 임대수익률로 보는 부동산 적정가격을 계산하는 방법을 들었다.나름 괜찮은 판단법이기에 정리해 본다. 적정 부동산 매매가 공식 이 공식은 임대수익률을 6%로 계산한 공식이다. 미, 일처럼 부동산의 시세차액이 크지 않은 나라에서 보는 적정 부동산 수익률은 5~6%라고 한다.기준금리가 2~3%일때, 부동산의 경우는 감가상각, 보수 및 관리비용, 공실률 등의 리스크에 의해서 기준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이 책정된다고 한다. 이러한 기준을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도 적용하는 것도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미 시세차액을 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위의 식이 나온 임대수익률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 식에 임대수익률을 6%로 잡고 매매가에 대해서 정리하면 (1)식 .. 2014. 4. 15.
부동산 구매는 2017년 이후에 하자 언론에서 "집값에 훈풍이 돈다" 느니 "바닥을 쳤다"느니 하는 닥치고 뽐뿌질이나, "실수요자는 사도 된다"느니 하는 은근히 합리적인 듯한 뽐뿌질이 만연한다. 당장 전세구하기 힘들겠지만 집을 살수 있는 어느 정도 여력이 있는 사람은 최소 2017년까지 기다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17년에는 대선이 있어서 선거에 의한 유동성 증가가 있기에 2018년 후반기까지 기다리는 것도 추천한다.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나라의 경험칙에 의해서 그렇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버블이 꺼진 나라는 '일본'과 '스페인'... 두나라 모두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감소하면서 부터 버블이 꺼졌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 감소시기는 언제일까? 먼저 KBS 방송에 나온 표를 보면 일본과 스페인은 생산가능인구가 최.. 2014. 1. 12.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아마티아 센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저자아마티아 센 지음출판사갈라파고스 | 2008-06-25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이 책은 ‘경제학자의 양심’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 극단으로 치닫는 숫자 중심의 경제학에 인간적 사유와 윤리적 관계를 포함시킨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오늘 그가 들려주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경제학의 양심’을 읽는다! “센이 강조한 인간의 안전보장은 가난한 나라,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국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선 한국사회의 내부에도 인간의 생존과 일상생활, 그리고 존엄성을 위협하는 물질성장의 그림자가 깊숙이 드리워져 있다. 개발주의, 과도한 욕망과 무분별한 과학기술의 위험, 토건국가의 지향, 부패, 양극화, .. 2014. 1. 2.
부동산 거품 판단법 - PIR PIR(price to income ratio) 즉 주택가격/연소득 개념으로 연소득을 한푼도 안쓰고 몇년이나 모으면 집을 살수 있느냐의 문제. 적정 PIR은 5의 전후. 즉 5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모았을때 집을 살수 있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 2008년도 한국의 소득 대비 PIR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PIR는 7.7배, 서울 10.5배, 강남권 11.2배, 강북권 9.8배, 6대 광역시 9.1배, 5개 신도시 8.5배 각자의 소득에서 PIR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 얼마의 가격대의 집을 구매하는지 어느 지역에 구입하는 지 판단하면 될 듯. 이상 러프하게 부동산 거품 판단을 하는 방법.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