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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5

'적폐'의 의미와 새정련의 미래 박근혜 대통령은 4월29일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과를 했다. 이때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로부터 겹겹이 쌓여온 잘못된 적폐를 바로잡지 못하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너무도 한스럽다."고 했다. 적폐, 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온다. 적폐(積弊): 오랫동안 쌓여 온 폐단 박근혜 대통령은 왜 '적폐'라는 어려운 단어를 굳이 썼을까? 장담하건데 박통은 이말을 이번에 처음 들었을 거다. 국가의 대재앙인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책임자 모두가 엄벌에 처해질까? 결론은 다들 예상하겠지만 '아니다'. 정부나 새누리당은 계속 당국의 과실은 덮으려 할것이고, 유병언 일가나 선장 개인의 문제로 돌리려고 할것이다. 결국 이 참사를 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해결해야하는 것이 야권. 새정련이 이.. 2014. 5. 3.
이종인 대표(알파잠수기술공사) 철수 왜? 5:11 십년감수. 상승중인 벨을 해경선이 갑자기 고속으로 접근해 충돌할 뻔 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이곳에서 작업중인걸 모두 알고 있었을 텐데요 pic.twitter.com/yCeB0dlKkt—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2014년 4월 30일 초탈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작성자 Rainbower | 작성일 2014/05/01 22:19:14 | 조회 6721 | 추천 134 음... 전 언론에서 어떻게 호도하건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다이버가 물에 있는데 고속정이 속도를 내고 바지에 충격을 줬다라... 아마 아버지께선 다이버들 안전때문에 그만두겠다 자진하신듯 보입니다. 목숨을 위업받은거나 다름없거든요. 해상에서 작업을 할때 특히 잠수사가 물에 들어갈.. 2014. 5. 2.
[삭제된 기사]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의 비극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의 비극 ***데이 | 황** 기자 | 입력 2014.04.26 05:18 # A씨(34)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힘내, 조금만 더 살아줘'와 같은 메시지를 보면 '호들갑을 떤다'는 생각을 한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노란 리본도 무슨 소용인가 싶다. 희생자들이 안타깝긴 하지만 세상엔 이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까지 든다. A씨는 주변사람들에 비해 지극히 덤덤하고 차가운 자신의 모습에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되묻게 됐다. # B씨(27)는 페이스북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비이성적"이라는 취지의 글을 썼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일부 친구들은 관계를 끊으며 절교를 선언했다. "고통받고 있는 희생자들을 모욕했다"는 말까지 들었다. B.. 2014. 4. 30.
▶◀ TV조선으로 보는 세월호의 침몰원인.. 세월호의 침몰 초기 인터넷 상에서 TV조선의 캡쳐과 함께 사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전체 영상: TV조선 뉴스쇼 '판' 336회 2014-04-19 좌하단의 시간 20:53 선미 부분에 파공이 존재한다는 명백한 사진이 존재함에도 침몰원인이 이상하게 흘러들어간 것은 바로 '자주민보'때문이다. 자주민보에서 뜬금없는 잠수함 충돌설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자주민보는 그냥 환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링크는 걸어둔다. [자주민보] 세월호 사고원인, 잠수함과 충돌 가능성 높아 이에 대한 논란이 생기자 tv조선에서도 반박 꼭지를 내기에 이른다. [tv조선][뉴스쇼 판] "세월호 후미가…" TV조선 화면으로 괴담 게다가 조선일보를 통해서도 tv조선의 보도는 쏙.. 201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