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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

[프레시안]'공공의 눈'과 삼성

by 낯선여행 2012. 1. 20.

'공공의 눈'과 삼성

"삼성이 기네스북에 오른 '무재해 사업장?"

"삼성 에버랜드 사육사의 죽음, 산 자의 예의는 '진실'규명

"삼성, 또 하나의 가족? 치외법권 지대?"

"삼성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그린피스와 스위스 NGO 베른 선언이 주관하는 '공공의 눈 시상식(Public Eye Awards)'이라는 행사가 있다. 매년 '수익성'만을 목표로 부도덕한 경영을 해온 기업 및 기업인들을 분야 별로 선정해 '공공의 눈 상'을 수여한다. 이번 '공공의 눈 시상식'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 도쿄전력(TEPCO)을 포함한 6개 기업이 누리꾼 선정 최종후보로 올라 와 있다. 누리꾼들의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바로 가기 : 공공의 눈 시상식)


한국 기업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바로 삼성전자다. 삼성은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직업병 문제를 외면하고 무노조 경영을 위해 노동3권을 부정해 왔을 뿐 아니라 회장 일가의 탈법 세습, 태안 주민들에 대한 보상외면 등 부정적인 모습들을 보여 왔다.


이런 가운데, 반올림과 국제민주연대 등이 기고를 해왔다.공공의 눈 시상식을 통해, 새 일류의 옷을 입고 반인권과 반노동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삼성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는 것. <프레시안>은 4회에 걸쳐 이들의 글을 소개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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