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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안보 통일

총살 당했다던 현송월...귀신이 되어 나타났나?

by 낯선여행 2014. 5. 19.

총살설' 北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 건재 확인

연합뉴스 | 입력 2014.05.16 22:00

http://durl.me/6wgkpa

(서울=연합뉴스) 처형설이 나왔던 북한 모란봉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건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에서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열린 소식을 보도하면서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이 토론했다"고 전했다. 2014.5.16



9개월 전 현송월은...


■ 조선일보의 2013.08.29 [단독]보도


[단독] 김정은 옛 애인(보천보 전자악단 소속 가수 현송월) 등 10여명, 음란물 찍어 총살돼

베이징= 안용현 특파원      입력 : 2013.08.29 03:45 | 수정 : 2013.08.29 11:16

http://chosun.com/tw/?id=2013082900247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을 포함해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명이 김정은의 지시를 어기고 음란물을 제작·판매한 혐의로 지난 20일 공개 총살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삭제방지용 캡쳐

▲ 출처: 조선닷컴 캡쳐



심지어 국정원도 이를 확인해 줬다.


■ 문화일보의 2013.12.10 기사


“北은하수단원 가족앞서 기관총 난사 처형”

▶ 기사바로가기

10일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연인으로 알려졌던 가수 현송월을 포함한 북한 예술인 10여 명이 지난 8월 기관총으로 공개 처형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삭제방지용 캡쳐

▲ 출처: 문화일보 홈페이지 캡쳐

▲ 출처: 문화일보 홈페이지 캡쳐



이 보도에 뒤질 세라 너도 나도 우라까이 기사 양산. 대표적으로 최초 현송월 총살설을 단독 보도한 조선일보...


■ "김정은, '포르노추문' 옛 애인 현송월 기관총으로 공개총살"…국정원 확인

http://chosun.com/tw/?id=2013121001948

문화일보는 이날 여권 고위 관계자를 인용,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옛 연인으로 알려졌던 가수 현송월을 포함한 북한 예술인 10여 명이 지난 8월 기관총으로 공개 처형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삭제방지용 캡쳐

▲ 출처: 조선닷컴 캡쳐



현송월은 총살당한 것인가? 귀신인가? 아니면...소설이였는가?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 묻고 싶다.

(국정원도...얘네는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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