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과 아득함만 남을지라도 [2013.12.02 제988호]
[기획 연재_ 취업 OTL] 절박한 청춘들의 취업박람회·설명회 순례기
발품도 말품도 화려한 스펙 앞엔 무용지물이더라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844.html
대기업 신입사원인 강연자는 ‘공모전 다관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중략)
다관왕의 비결은?
“절대 연애 금지입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지했다.
“대학생 때부터 철칙입니다.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연애하면서 망가지는 애들 많이 봤어요.”
취업설명회를 도와주는 어린 스태프들을 가리키며 덧붙였다.
“내가 얘네들도 연애 못하게 해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인정하세요, 세상은 1등만 기억해요. 좋은 학교에 간 것도 능력이에요. 이런 세상이 전 좋아요.”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일보] 진주의료원 폐업에 257억원 들었다 (0) | 2013.11.27 |
---|---|
순환 논증의 오류 (0) | 2013.11.25 |
[블로그]「‘민생’이라는 이름의 기만」- 다람쥐주인 (0) | 2013.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