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자기쇄신 못한 이유…고비마다 매파가 압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4965.html
통진당 당권파, ‘승자의 저주’ 걸렸나
2008년 분당 사태 이후 통합진보당 당권파는 모든 정치적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연전연승’이 결정적인 순간에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61
역대 진보정당은 권영길·노회찬·심상정·강기갑·이정희 등으로 대표되는 스타 정치인과 물밑 정파조직의 이중 구조로 꾸려져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08년 이후 경기동부는 사실상 모든 정치적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그럴수록 미디어와 대중 앞에 노출됐다. 경기동부 스스로도 스타 정치인을 내세우는 대신 직접 원내 진출을 꿈꾸기에 이르렀다. 4년 동안 거듭된 승리는, 조직 문화와 이념에서 제도권 정당에 적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경기동부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실력에 비해 승리가 너무 컸고,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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